내츄럴엔도텍, 이번에는 중남미다!
美 상륙 이어 아르헨티나 수출 계약…피부과·에스테틱 숍 유통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주)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최근 미국시장 진출에 이어 아르헨티나 제약사 옥사파마와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옥사파마는 의약품·화장품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제약기업으로 세계적 필러 브랜드 프랑스 ‘필로르가’의 아르헨티나 독점 판매사이기도 하다. 내츄럴엔도텍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옥사파마를 통해 올 상반기 내 현지 피부과 병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해 9월과 11월, 각각 브라질 정부와 페루 정부로부터 화장품으로의 공식 허가를 획득하며 남미 국가 진출을 준비해 왔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가 구체화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현재 중남미 지역 1위 제약사와 중남미 16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피부과 병원 독점 계약을 논의 중이며 멕시코 최대 제약사 중 하나로 꼽히는 제약사와의 수출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왔다”고 전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의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패치의 주원료인 교차결합 히알루론산(CLHA·C